배우 라미란이 라디오 방송에 익숙하지 않아 말실수를 했다.
엄정화는 26일 방송된 KBS 쿨FM ‘김성주의 가요광장’에서 일일 DJ로 나선 후 라미란을 게스트로 소개하면서 “방송이 익숙하지 않아 말실수를 할까봐 걱정된다. PD님 양복 입으실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라미란은 이날 실제로 “내 별명이 시간 돌아이다. 시시 때때 바뀌는 돌아이라 그렇다”라고 말실수를 했다. 엄정화는 “PD님 양복 입으신다. 예쁜 말만 써야 한다”라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정화는 ‘가요광장’ DJ 경력이 있다. 이번에 14년 만에 DJ 특별 복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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