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1박2일’ 멤버인 이수근과 김종민이 KBS N 스포츠 ‘죽방전설’에서 뭉친다.
오는 29일 정오와 오후 10시(듀얼 편성)에 방송되는 ‘죽방전설’에서는 죽방팀(연예계 당구 고수팀)과 함께할 연예인 죽방 고수로 김종민이 출연해 시원한 당구 대결을 펼친다.
죽방 고수로 출연하게 된 김종민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수근과 맺은 인연으로, “2년만에 복귀한 수근이형을 위해 죽방전설 출연을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새로운 장소인 워터파크로 이동해 대결을 펼친 죽방팀의 4MC는 경기 전, 몸 풀기 게임으로 물놀이 기구를 타고 벌칙을 수행했다. 물놀이 벌칙에 지친 김종민은 급기야 “당구 좀 칩시다! 제발!”이라며 당장이라도 당구장으로 달려갈 의지를 보였다.
특히 김종민은 직장인 당구 고수와의 대결에서 차유람의 지도를 받으며 점점 일취월장하는 반전의 당구 실력을 보여주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 당구 버라이어티로, 매주 연예계 숨은 당구 고수를 찾아가 미션을 통해 실력을 검증하고, 미션을 통과하면 죽방팀(연예인 당구 고수팀)이 되어 일반인 고수와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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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