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스피드를 즐기는 편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리는 2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트호텔에서 열린 올리브TV '맵스' 제작발표회에서 "스피드를 즐기는 편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네비게이션 없이 지도로 여행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내가 최근까지 스포츠카를 운전하기 때문에 스피드를 즐기는 편이었는데 느리게 가라니까 환장할 것 같더라"며 "천천히 가면서 지도를 보니까 나만의 지도가 펼쳐지고 마지막에는 나만의 스토리가 담긴 지도가 완성되더라"고 말했다.
한편 '맵스'는 시속 40km 이하로 느리게 달리는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미쳐 보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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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