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스' 쌈디 "40km 운전, 다른 운전자들이 욕하더라..멘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6.26 15: 56

가수 쌈디가 40km 운전으로 인해 마음적으로 힘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쌈디는 2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트호텔에서 열린 올리브TV '맵스' 제작발표회에서 "저속으로 운전하다보니까 다른 운전자분들이 욕을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운전을 못하기 때문에 김희철이 운전을 다했다. 김희철이 힘들까봐 마음의 불편함이 있었다"라며 "그리고 40km로 달려야한다는 압박감이 컸다. 그렇게 우리가 달리고 있으면 다른 분들이 지나가면서 째려본다. 어떤 분은 욕을 하고 지나가시더라. 그때부터 멘붕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맵스'는 시속 40km 이하로 느리게 달리는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미쳐 보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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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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