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몸 좀 풀어볼까~'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6.26 16: 57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경기시작전 NC 김경문 감독이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
3연승을 노리는 LG 트윈스가 루카스 하렐을 마운드에 올린다.
루카스는 올 시즌 15경기 73⅔이닝을 소화하며 4승 6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 중이다. NC를 상대로는 지난 3일 마산 경기에서 5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선발승을 올린 바 있다.

하지만 루카스는 이후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부진했고, 지난 21일 목동 넥센전에선 불펜투수로 나서기도 했다. 선발투수로 경쟁력을 잃은 루카스가 NC 상대로 반등에 성공, 팀의 3연승까지 이끌지 주목된다.
반면 NC는 선발투수로 에릭 해커를 마운드에 올린다. 해커는 올 시즌 14경기 88⅓이닝을 소화하며 8승 3패 평균자책점 3.46로 활약 중이다.
한편 양 팀의 올 시즌 상대전적은 6승 1패 1무로 LG가 NC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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