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실점 위기는 내가 막아낸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6.26 21: 54

26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8회말 2사 만루 한화 권혁이 역투하고 있다.
SK는 에이스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김광현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8승1패 평균자책점 3.75의 성적을 내고 있다. 김광현 또한 최근 5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73의 좋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는 2경기에 나섰으나 아직 승리가 없다. 4월 25일 대전 경기에서는 6이닝 4실점(2자책점), 그리고 5월 20일 인천 경기에서는 5⅔이닝 5실점(4자책점)을 기록해 평균자책점은 4.63에 이른다. 통산 한화와의 경기에서는 18경기 8승3패 평균자책점 2.83으로 강했던 김광현이다.
한화는 미치 탈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탈보트는 올 시즌 14경기에서 6승4패 평균자책점 5.43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중반 한 때 급격하게 흔들리며 2군까지 갔다 왔으나 그 이후로는 안정감을 찾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4승1패 평균자책점 2.65의 좋은 피칭이다. 통산 SK를 상대로는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 중이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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