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옥셰프에 반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 7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게스트로 방문한 보아, 유해진의 옥순봉 세끼집 생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아는 후배 옥택연이 점심메뉴를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다, '멋짐'에 점점 빠져들었다. 수타를 뽑아내는 옥셰프의 유창한 요리 실력과 빠삭한 이론에 마음이 요동(?)친 것.
결국 보아는 모든 질문에도 "옥셰프님만 믿어요"라며 이전과 사뭇 달라진 모습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tvN 방송.
gato@osen.co.kr
'삼시세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