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순봉부심 이서진 vs 만재도부심 유해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26 22: 30

 이서진과 유해진이 각자의 '세끼하우스' 생활에 자부심을 내비쳤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 7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게스트로 방문한 보아, 유해진의 옥순봉 세끼집 생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과 유해진은 읍내에 장을 보러 나가는 도중 '어촌편'과 '정선편'의 생활을 이야기하며, 자신들의 은근한 자부심을 내세웠다.

먼저 유해진이 "'정선편'을 보면서 '저긴 슈퍼가면 되는 거야?'"라고 문을 좀처럼 열지 않았던 만재슈퍼를 떠올렸다. 이에 이서진은 "우린 '어촌편'을 보면서 샤워실도 있네? 온수도 있네? 그랬었다"며 자신들은 찬물로 겨울을 나야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우린 TV도, 보일러도 없다"라고 불평하자, 유해진은 "각자의 장단점이 있구나"라며 '정선편'의 고충에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한편,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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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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