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야동 폴더 이름이 '발표 자료'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씨엔블루의 민혁이 출연했다. 이날 민혁은 자신의 중학생 동창생들을 초대했고, 그들과 저녁을 해먹었다.
민혁이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친구들은 민혁의 컴퓨터를 뒤지며 야동 폴더를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 찾아내지 못했고, 민혁은 "난 그런 거 안본다"고 말했다.
이에 회원들은 "남자들은 다 그런 거 있다"고 우겼고, 민혁은 "난 그런 거 보는 것 안좋아한다"고 말했다. 광규는 "나는 종달새라는 폴더에 있다"고 말했고, 중완은 "제이슨 뮤라즈 폴더에 숨겨놨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현무는 "나는 예전에는 할미새, 종달새 이런 폴더에 숨겼는데, 이젠 아에 하드가 있다. '발표 자료'라는 제목이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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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