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이 '나 혼자 산다'를 하차 하는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지막 방송을 하는 이태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곤은 이날 방송에서 홀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였고, 마지막으로 무지개 회원의 대부 김용건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화를 전했다.
이태곤은 "시간이 너무 잘 간다. 벌써 9개월 정도 된 것 같다. 처음에 여기에 들어왔을 때는 내가 이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어느 순간 스스럼없이 지내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연기도 해야하고,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도 있어서 집중을 해야할 것 같다"고 하차하는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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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