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기획사의 새로운 대세로 급부상한 FNC엔터테인먼트 수장 한성호 대표가 SBS 관찰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 출연한다.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투톱 체제였던 FNC는 올 여름 음원차트에서 씨스타와의 박빙 접전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걸그룹 AOA를 비롯해 막강한 진용을 갖추며 실세로 떠오르는 중이다.
27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주 한성호 대표가 SBS ‘동상이몽 괜찮아괜찮아’ 녹화를 마쳤다.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 한성호 대표는 아이돌 스타를 꿈꾸는 사춘기 자녀와 부모가 등장하는 편에 출연, 업계에 정통한 관계자로서 현실성 있는 조언들을 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그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 방송에 출연하며 활약했으며,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와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바. 이에 한성호 대표의 출연 소식이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한성호 대표가 출연한 방송분은 오는 7월 4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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