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돈스파이크·성종, 군대 첫 경험에 고난 릴레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27 08: 09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성종과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생고생을 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는 유격 훈련의 계절을 맞이하여 멤버들이 강원도 양구 노도부대에 입소해 유격훈련을 받게 된다.
평소 사나이보다는 미소년에 가까웠던 아이돌 멤버 성종과, 카리스마를 넘치는 외모와는 반대로 소녀 감성으로 알려진 돈스파이크가 신병으로 추가 입소해 예측 불가한 유격훈련을 예고했다.

 
두 멤버 모두 실제로도 첫 군 생활이었기 때문에 입소하자마자 고난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특히 돈스파이크는 군장 싸기부터 당황스러워하며 진땀을 흘리기 시작했고, 이내 손에 집히는 물건으로 모두 땀을 닦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성종 역시 처음 겪는 군대의 ‘다나까’ 말투에 적응하지 못해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 교관의 폭풍 지적세례를 받았고, 결국 열외 VIP로 등극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방송은 28일 오후 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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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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