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주연 4인방이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 연출 조수원) 측은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은 주인공의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원과 이진욱은 ‘너를 사랑한 시간’과 ‘오늘(27일) 밤 10시 본방사수!’라는 글귀가 적힌 종이를 각각 들고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방송시간을 알림과 동시에 본방사수를 요청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오하나와 최원으로 변신해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감정 밀당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
특히 하지원과 이진욱의 밝고 귀여운 미소에서 풍겨져 나오는 상큼함이 보는 이들의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게 만들며, 스틸 한 장만으로도 고스란히 느껴지는 두 사람의 ‘케미’가 극에 대한 기대감까지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본방사수를 요청하는 윤균상과 추수현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원에게 직진하는 천재피아니스트로 변신해 마성의 매력을 뽐낼 윤균상은 살짝 올라간 입 꼬리 끝에 살포시 들어간 보조개와 한 손으로 귀엽게 브이자를 그린 포즈로 훈훈한 매력을 물씬 풍기며 여심을 설레게 만든다. 또한 신입승무원으로 상큼 발랄함을 뽐낼 추수현은 눈부신 광채피부와 시원한 미소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 제작진 측은 “드디어 오늘(27일) 밤 10시 ‘너를 사랑한 시간’이 첫 방송된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돼 더운 날씨 속에서도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보다 재미있고 완성도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 여름 안방극장을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 채울 ‘너를 사랑한 시간’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17년 동안 친구로 지내온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 분)이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할 현실공감 로맨틱 코미디로, 이날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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