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측 "10월 5일 방송 NO…중순 예정"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27 12: 41

tvN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측이 첫 방송 일정을 논의 중이다.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제작사 에이트웍스 관계자는 27일 OSEN에 "방송 편성을 놓고 tvN 측과 협의 중인 단계다. 편성이 아무리 빨라도 10월 중순께 첫 방송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치인트' 측은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을 비롯해 최근 tvN '하트투하트' 등을 연출한 이윤정 PD를 메인 연출자로, 방송 채널은 tvN으로 확정한 상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후속 tvN 월화드라마로 편성 시기를 최종 조율 중이다.

이날 한 매체에서는 '치인트'가 10월 5일 첫방송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순끼 작가의 인기 웹툰으로 드라마화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가상 캐스팅을 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배우 박해진은 남자 주인공 유정 역에 합류한 상태며, 여대생 홍설 역은 현재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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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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