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복면검사' 촬영 지연에 불만 "똥개훈련"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27 13: 09

배우 김선아가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촬영지연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김선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른 촬영에 밀린 '복면 검사'팀! 한 두 번이여야 화가 나지. 이젠 헛웃음만. 아침부터 다들 똥개 훈련 제대로 네. 웃으며 촬영하기에도 이젠 지쳐. 자꾸 이러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복면검사’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김대령이 “저 뒤에 빨간 버스 복면팀 버스네. 나도 2시간 넘게 기다리다 결국엔 컴백홈“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김선아 또한 “아침부터 쭉 또 시간 낭비. 잠을 제대로 잔 것도 아니고! 이건 뭐 맨날. 그저 웃지요 매번 왜 이래?”라고 답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선아의 말처럼 다른 팀 촬영이 늦어진 듯 한창 촬영 중인 스태프들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촬영 지연으로 줄지어 세워진 차량들 또한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복면검사'는 검사라는 신분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주먹으로 해결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김선아와 주상욱이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다.
jsy901104@osen.co.kr
김선아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