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정창욱, 고된 모내기에 ‘울상’··· “최악”
OSEN 한재화 기자
발행 2015.06.27 16: 01

[OSEN=한재화 인턴기자] 지치지 않는 체력과 전문가 못지않은 포스로 ‘파워 일꾼’에 등극했던 요리 연구가 정창욱이 고된 노동에 울상을 지었다.
 
27일 오후 11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의 공식 ‘파워 일꾼’ 정창욱이 모내기하던 중 “안 하고 싶다”며 돌발 발언을 했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6회에서는 옥상 벼농사를 위해 가수 윤종신과 조정치를 비롯한 ‘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옥상텃밭에 논을 만들고, 꿈에 그리던 모내기를 시작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그런데 이 중 정창욱이 땀에 흠뻑 젖은 채 울상을 짓는 모습이 포착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동안 정창욱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뽐내 왔다. 믿었던 정창욱이 울상을 짓자 그 누구보다 멤버들이 당황했다는 후문. 정창욱은 “사실 지금까지는 너무 재미있었다. 근데 이번은 최악이다”라며 “안하고 싶다”고 토로해 멤버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과연 정창욱의 얼굴에 미소가 다시 떠오를 수 있을지, 정창욱을 지치게 한 모내기의 실체가 공개된다.
 
한편, 도시 남자 여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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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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