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한재화 인턴기자] JTBC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의 출연자들이 축구 강국 이탈리아에서 알베르토 가족들을 상대로 축구 대결을 펼쳤다.
출연자들은 마치 본인이 각국 대표 선수가 된 듯 비장한 표정으로 인사를 나누었다. 알베르토와 유세윤, 다니엘, 로빈, 알베르토 첫째 남동생이 한 팀, 알베르토의 아버지, 장위안, 마크, 제임스, 알베르토의 막냇동생이 한 팀이 돼 축구 시합을 시작했다.
축구 강국답게 알베르토의 아버지는 평소 조기 축구팀에서 갈고닦은 개인 기술을 선보였다. 하지만 선보인 개인 기술이 번번이 실패하자 아버지와 한 팀인 제임스는 심판으로 나선 알베르토의 고모부에게 다가가 은밀한 거래를 제안했고 이후 승부는 걷잡을 수 없어졌다.
승부욕에 불탄 제임스가 과장된 할리우드 액션을 선보였고 이를 심판인 고모부가 모르는 척 넘어간 것. 이에 유세윤은 “런던 액션”이라고 놀리며 제임스를 끌어냈다. 장위안 또한 할리우드 액션을 시작하며 ‘차이나 액션’을 선보였고 결국 축구시합은 난장판으로 접어들었다.
승부욕 폭발로 각종 액션이 난무했던 축구 시합의 결과는 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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