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영지, 김연지 꺾고 디바 특집 첫 승..눈물

가수 영지가 김연지를 꺾고 '불후의 명곡' 7인의 디바 특집 편 첫 승을 거뒀다.

그는 27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세월이 가면'을 불러, 첫 승을 기록했다. 2년만에 출연한 그는 첫 승리를 거두고 눈물을 보인 후 "눈물이 별로 없는데 정말 불이 켜질 거라 생각 못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허스키 보이스로 상당한 고음을 소화해 서문탁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7인의 디바 특집’에는 서문탁, 바다, 영지, 김연지, 이해리, 알리, 손승연 등 총 7팀이 출연, 발라드, 록,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총 망라한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최강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가창력 전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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