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민석♥예원-성재♥조이, 설레는 새 커플 ‘어색해도 괜찮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27 18: 15

오민석과 강예원, 육성재와 조이가 설레는 새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직 덜 친해서 살짝 어색하긴 했지만 이들 부부가 앞으로 어떻게 친해질지 그림을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는 오민석과 예원, 육성재와 조이가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30대인 오민석과 예원은 굉장히 현실적인 대화를 이어갔다.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고 함께 첫날밤을 보내며 사랑관도 공유했다. 물론 어색한 잠자리는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유발했다.
육성재와 조이는 엉뚱하고 풋풋했다. 돌직구 고백을 서슴지 않는 조이와 조이의 애정 표현에 당황하는 육성재의 행동은 첫 사랑 부부의 매력이 엿보였다. 설렘 가득한 두 사람은 대화가 자주 끊겨도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갈 발랄한 가상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기존 커플인 이종현과 공승연은 이종현의 본가를 찾았다. 가상 결혼을 다루는 ‘우결4’는 현재 씨엔블루 이종현·공승연, 오민석·강예원, 비투비 육성재·레드벨벳 조이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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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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