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회, 넥센전 5이닝 2실점.. 3승 요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6.27 18: 36

롯데 자이언츠 우완 김승회가 시즌 3승 요건을 갖췄다.
김승회는 2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5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호투에 비해 타선 지원은 없었으나 오른 중지 손톱이 들리는 현상이 없는 것은 긍정적이었다.
1회 김승회는 넥센 상위 타선을 삼자 범퇴로 처리했다. 2회는 2사 후 김민성을 볼넷으로 출루시켰으나 윤석민을 유격수의 호수비로 땅볼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김승회는 3회도 삼자 범퇴를 기록하며 호투를 이어갔다.

그러나 4회 선두타자 문우람에게 첫 안타를 맞은 뒤 박병호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내줬다. 김승회는 1사 2,3루에서 유한준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이어 김민성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윤석민을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킨 김승회는 김하성을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김승회는 5회 선두타자 박동원에게 좌전안타를 내줬으나 이후 세 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웠다. 팀이 5회말 3점을 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김승회는 3-2로 앞선 6회 심수창으로 교체됐다. 투구수는 81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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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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