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허벅지 통증이 있어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6.27 18: 55

27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6회말 무사에서 롯데 강민호가 타격 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롯데는 우완 김승회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시즌 성적은 14경기 2승 2패 2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8.23이다.

김승회는 5월 선발 전환 뒤 긴 이닝은 소화하지 못해도 5이닝은 채울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오른손 중지 손톱이 자꾸만 위로 들리는 증상을 보이고 있다. 긴 이닝을 소화해야 하는 선발투수에게 치명적이다.
넥센은 에이스 앤디 밴헤켄으로 전날 패배 설욕에 나선다. 밴헤켄의 시즌 성적은 15경기 8승 3패 평균자책점 4.01, 롯데전은 2경기에 나와 2승 평균자책점 3.00을 거두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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