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백종원 "가장 시원한 짬뽕은 냉짬뽕" 썰렁 유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6.27 19: 04

백종원이 "가장 시원한 짬뽕은 냉짬뽕"이라며 썰렁한 유머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4대천왕의 짬뽕 중 어느 쪽이 가장 시원해보이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대해 "시원한 건 아무래도 냉짬뽕이다"라고 유머를 선보였다.
이에 이특은 "굉장히 당황스럽다. 4주만에 가장 황당한 멘트다"라고 당황스러워했고 백종원은 "안 웃겼느냐"고 말하며 멋쩍어했다.

이후 백종원은 "내가 볼 때 제일 시원한 건 대구 짬뽕이 가장 시원할 것 같다. 멸치와 두절 콩나물을 넣어 콜라보레이션을 해 개운 할 거 같다"고 수습을 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스타킹'에는 세계 톱클래스 벨리댄서이자 방송인 줄리안의 누나 마엘 퀸타르트, 4대 '쿡방' 명인, 얼굴부터 몸매까지 완벽한 20대로 보이는 53세 동안 종결자 등이 출연해 장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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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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