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도망가는 솔로포 작렬'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6.27 20: 01

27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9회초 1사에서 넥센 박병호가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롯데는 우완 김승회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시즌 성적은 14경기 2승 2패 2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8.23이다.

김승회는 5월 선발 전환 뒤 긴 이닝은 소화하지 못해도 5이닝은 채울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오른손 중지 손톱이 자꾸만 위로 들리는 증상을 보이고 있다. 긴 이닝을 소화해야 하는 선발투수에게 치명적이다.
넥센은 에이스 앤디 밴헤켄으로 전날 패배 설욕에 나선다. 밴헤켄의 시즌 성적은 15경기 8승 3패 평균자책점 4.01, 롯데전은 2경기에 나와 2승 평균자책점 3.00을 거두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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