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덕한-지석훈,'아이쿠! 둘다 놓쳤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6.27 20: 54

2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8회말 LG 정성훈의 파울타구를 NC 용덕한 포수가 놓치고 있다.
이날 LG와 NC는 류제국과 이재학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류제국은 올 시즌 8경기 48⅔이닝을 소화하며 3승 4패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 중이다. NC전 통산 성적은 5경기 29⅔이닝 2승 0패 평균자책점 3.94. 지난 4일 마산 경기에선 7이닝 1실점으로 선발승을 올린 바 있다. 류제국이 전날 역전패로 고개 숙인 LG의 반격을 이끌지 지켜볼 일이다.

반면 올 시즌 이재학은 13경기 46이닝을 소화하며 3승 3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 중이다. LG전 통산 성적은 13경기 66이닝 7승 3패 평균자책점 3.41. 올 시즌 LG와는 두 차례 맞붙었는데, 4월 25일 마산구장 경기에선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5월 14일 잠실구장 경기에선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상대전적 6승 2패 1무, LG가 NC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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