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1위 NC 잡고 승리의 하이파이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6.27 21: 17

트윈스가 오지환의 결승 2루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LG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10차전에서 9-5로 이겼다.
LG는 선발투수 류제국이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5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타선에선 오지환이 7회말 천금의 2타점 결승 2루타를 날려 승리를 이끌었다. 오지환은 1회말 첫 타석에서도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 멀티히트 경기를 했다. 박용택 채은성 정성훈도 2안타로 맹활약했다. 히메네스는 5회말 스리런포로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봉중근은 시즌 9세이브를 찍었다.

경기종료 후 LG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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