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9세이브 달성 봉중근의 역투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6.27 21: 18

트윈스가 오지환의 결승 2루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LG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10차전에서 9-5로 이겼다.
LG는 선발투수 류제국이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5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타선에선 오지환이 7회말 천금의 2타점 결승 2루타를 날려 승리를 이끌었다. 오지환은 1회말 첫 타석에서도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 멀티히트 경기를 했다. 박용택 채은성 정성훈도 2안타로 맹활약했다. 히메네스는 5회말 스리런포로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봉중근은 시즌 9세이브를 찍었다.

9회초 LG 봉중근 마무리 투수가 역투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