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4' 이상민과 오현민이 손가락 하트로 동맹을 결성했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지니어스4')에는 시즌1~3에서 우승, 준우승 등 활약했던 13명의 참가자들이 출연한 가운데, '신분 교환'이 메인매치 게임으로 펼쳐졌다.
이날 이상민은 게임 시작 전 오현민에게 다가가 "나는 몸으로 민첩하고, 현민이는 뇌로 민첩하지않냐. 오늘 게임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오현민은 "그럼 형님 이것부터 받으시라"며 주머니에서 손가락 하트를 꺼냈다.
이를 본 이상민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뭐 이런 것까지. 그럼 난 뭘 줘야 하냐"며 싫지 않은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 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jsy901104@osen.co.kr
'더 지니어스4'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