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4' 이상민, '신분 교환' 게임서 사형수 뽑았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27 22: 27

'더지니어스4' 이상민이 '신분 교환' 게임에서 사형수로 발탁됐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지니어스4')에는 시즌1~3에서 우승, 준우승 등 활약했던 참가자들이 출연한 가운데, '신분교환'이 메인매치 게임으로 펼쳐졌다. 이는 자신의 신분 카드를 다른 플레이어와 교환해 승점을 획득하는 게임으로 게임 종료 시, 사형수 카드를 가진 플레이어가 탈락 후보가 된다.
이날 게임에 앞서 신분 카드를 뽑은 이상민은 자신이 사형수 카드를 뽑은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그는 "숨이 확 막혔다. 사형수의 고통이 이런가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맹을 맺은 오현민을 불러낸 이상민은 "내가 사형수다. 너는 팀을 위해 계산을 해야 하니 말해주는거니까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 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더 지니어스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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