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계은숙의 필로폰 투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검찰 측은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집과 호텔에서 3차례 필로폰 투약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연중' 제작진은 수원지검 안양지청 공보관과 통화, "제보가 들어와서 내사를 했다. 지금 현재 계은숙은 체포 상태이고 호텔에서 투약했고 집에서도 투약을 했다. 체포는 호텔에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서의 마약 전례가 한국 재판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질문에 "필로폰을 가까이하는 사람으로 양형에는 반영이 되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이에 계은숙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번에 음반 작업이 다 끝났다. 향후 3년 계획이 다 나와있는 상황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예가중계'는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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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