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장훈이 자신을 연예인으로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연예인이 맞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항상 연예인임을 부정해왔다"라는 말에 "이제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 지숙이 "시원하게 인정해달라"고 말하자 그는 "맞다. 연예인이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연예가중계'는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연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