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이 6%대 시청률로 시작했다.
28일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27일) 방송된 '너사시' 1회는 6.7%의 전국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날 주인공 원(이진욱 분)과 하나(하지원 분)의 아슬아슬했던 17년 우정의 단편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며 두 사람의 관계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로맨스에 불이 붙으면 시청자들의 반응도 점점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른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꽃'은 13.9%, KBS 2TV '네 멋대로 해라'는 5.8%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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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사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