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시청률 대폭 하락..식상한 게스트 등장 탓?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6.28 08: 03

MBC 예능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27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3.4%의 전국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회(16.5%)에 비해 3.1%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맨스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유이를 이상형으로 밝혀온 광희가 그와 식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더불어 연예계 대표 미혼인 송은이 김숙 신봉선과 지상렬 김영철 김제동이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많은 예능을 통해 자주 봐온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식상했다는 평가가 흘러나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6.8%, KBS 2TV '불후의 명곡'은 8.6%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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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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