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주말극 1위를 유지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파랑새의 집' 37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2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3.7%)보다 2.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 이날 방송에서는 장태수(천호진 분)의 악행이 드러나 시선을 끌었다.
MBC '여자를 울려'는 17.9%, '여왕의 꽃'은 13.9%, SBS '너를 사랑한 시간'은 6.7%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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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