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후기를 전했다.
다솜은 지난 26일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OSEN과 만나 “걱정을 너무 많이 해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안 힘들었던 것 같다”며 ‘정글의 법칙’을 통해 오지를 체험하고 온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히려 재미있었던 것 같다.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 느낌”이라며 “밀림이 나랑 잘 맞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태풍 때문에 원래 날짜에 못 들어가서 며칠 촬영을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초대해주신다면 다음에는 전 일정에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글에서 정말 많이 탔다. 23년 동안 이렇게 까만적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다솜은 ‘정글의 법칙 in 얍’ 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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