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박성웅이 박진감 넘치는 명장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에서 박성웅이 영화를 방불케 하는 명장면을 선보였다. 극 중 김민준과 난투극을 벌이고, 사건 현장에서 위기상황을 다 정리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장무원(박성웅 분)이 직접 사건현장에 투입해 발로 뛰는 수사를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4회에서 무원은 승강기 안에서 정선생(김민준 분)과 맞닥뜨리자, 손목시계를 풀면서 “참 말 많네”라는 임팩트 있는 한 마디로 압도적인 포스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스트를 잡기 위한 작전을 펼치던 중 정선생이 총격을 받자, 무원은 현장에 직접 총기를 들고 나타났다. 이어, 무원은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팀원들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박진감 있게 그려내, 그 장면만으로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스릴을 선사했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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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분을 숨겨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