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걸스데이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민아는 최근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OSEN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걸스데이가 곧 완전체로 돌아온다. 기존의 걸스데이와는 또 다른 느낌을 보여드릴 것 같은데,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앞서 순차적으로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민아는 올리비아 핫세로 변신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대해 “가장 좋아하고 닮고 싶어 하는 인물을 선정해서 촬영하게 됐다. 처음에는 민망하고 어색했지만 사진이 잘 나온 거 같다.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첫 솔로 활동에 대한 만족감도 드러냈다. 민아는 지난 3월 솔로 데뷔 앨범 ‘I am a Woman too’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나도 여자예요’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활동을 마친 바. 그는 “즐겁게 활동했고, 만족스럽게 활동을 마무리한 것 같다. 아직 부족함이 있어 열심히 해야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민아는 “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것이다. 많은 분들의 기대와 관심, 사랑 부탁드린다. 저희가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7월 6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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