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강성이 "아줌마들의 엑소로 불러달라"는 희망을 전했다.
박강성은 28일 오후 TBS 라디오(95,1Mhz) '배기성 김혜지의 힘내라 2시‘ 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강성은 본인의 별명에 대한 얘기를 하며 “줌통령이나 미사리의 서태지도 좋지만 요새는 엑소가 대세이지 않나 ‘아줌마들의 엑소’도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김혜지의 “노래 다음으로 목숨을 거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짬뽕에 목숨을 건다. 9년 동안 운영한 중식당이 있다. 백종원 씨가 한식은 잘하지만 중식은 나만의 레시피가 있다”라고 답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더불어 박강성은 대표 인기곡 ‘내일은 기다려’를 라이브로 완벽히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박강성의 신곡 ‘목숨을 건다’는 록(ROCK)을 접목해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빠른 곡이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목숨을 건다는 부드럽지만 강한 남자의 순정을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줌통령’으로 중·장년층의 지지를 받는 박강성은 지난 15일 7년만의 디지털 싱글 ‘목숨을 건다’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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