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의 4·5·6대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이하 클레오파트라)가 3연승을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은 7대 가왕을 향한 복면가수 8인의 도전이 시작됐다.
3연속 가왕을 차지한 클레오파트라는 이날 "이제는 많이 덤덤해졌다"며 "내려놓은 건 아닌데 이 자리가 그냥 내 자리 같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노래 하다가 스스로 무너질 것 같다"고 비난하자, 클레오파트라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응수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스타들이 나이와 신분을 가린 채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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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