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핫샷이 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이색 팬미팅을 진해했다.
핫샷은 지난 27일 역곡 CGV의 한 관을 직접 빌려 150여명의 팬들에게 통크게 영화를 선물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핫샷은 CGV와 함께하는 'CGV프로젝트'의 3기 CGV돌이 되면서 특별한 만남을 위해 팝콘을 판매하는 '미소지기'로 분해, 일명 '핫샷지기'가 돼 극장을 찾은 팬들과 일반 고객들에게 직접 팝콘을 판매했다.
매장을 찾은 팬들, 고객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이벤트를 진행한 핫샷은 핫샷 스티커가 부착된 '핫샷 콤보'를 판매,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었다. 친근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한발자국 다가선 핫샷 멤버들로 인해 분위기는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핫샷지기' 이벤트 이후 팬카페를 통해 신청한 150여명의 팬들과 함께 영화 관람을 마친 핫샷은 팬미팅을 진행, 핫샷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추첨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에게 싸인 CD를 선물해 더욱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벤트를 마친 핫샷은 "팬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정말 즐거웠다"며 "자주 팬들과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한 곡 ‘테이크 어 샷’을 발표하고 데뷔를 마친 핫샷은 주목 받은 힙합 아이돌 그룹으로 떠올랐다. 지난 4월 'Am I HOTSHOT?'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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