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희경이 '복면가왕'의 사모님은 쇼핑중이었다.
사모님은 쇼핑중은 28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 7대 가왕을 향해 내칼을 받아라 낭만자객과 노래 대결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했다.
1라운드 4조인 두 사람은 한영애의 한영애 '누구없소'를 불렀다. 두 사람의 굵직하고 힘 있는 목소리가 청중을 사로잡았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듯 마지막까지 완벽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낭만자객이 승리해 사모님이 얼굴을 공개하게 됐다.
그는 솔로곡으로 알리의 '365일'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결국 그는 문희경으로 드러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복면가왕'은 스타들이 나이와 신분을 가린 채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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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