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군,'찬스는 살려야 제 맛'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06.28 18: 16

2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1사 1,3루 테임즈 타석때 LG 투수 소사의 폭투로 홈을 밟은 3루주자 김태군이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NC는 새 외국인투수 스튜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스튜어트는 지난 23일 마산 KIA전에 선발 등판, 총 82개의 공을 던지며 승패 없이 5⅓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스튜어트가 호투로 자신의 KBO리그 첫 승과 NC의 위닝시리즈를 이룰지 주목된다.

반면 LG는 에이스 헨리 소사를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소사가 NC에 강한 면모를 이어가 LG에 위닝시리즈를 선사할지 궁금하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상대전적 7승 2패 1무, LG가 NC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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