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의 타령이 웃음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문근영, 박보영, 김숙, 신지, 이정현, 민아 등 ‘여사친’과 강원도 춘천으로 떠난 두근두근 우정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여사친과 함께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신지와 김종민은 ‘썸’을 선곡해 달달한 분위기를 노렸지만, 김종민이 타령처럼 노래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노래가 끝난 후 “편집해주면 안 되냐”고 말했지만, 90점을 얻어 1위로 올라섰다.
신지는 “김종민이 짧은 시간 연습에도 잘했다”고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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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