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영철, 밥 먹듯 열외 대열 합류..15번 기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6.28 19: 09

개그맨 김영철이 마치 끼니를 챙기듯 습관적으로 열외 대열에 합류했다.
김영철을 비롯해 멤버들은 28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육군 제2사단 노도부대의 지옥 같은 유격 훈련을 받았다.
이날 김영철은 유격 체조를 제대로 하지 못해 밥을 먹듯이 교관의 열외 훈련을 받았다. "그만 좀 오라"는 짜증 섞인 교관의 외침이 이어졌다.

김영철은 이에 "예능에서 개인기를 하듯이 열외를 하게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영철은 이날 총 15번이나 열외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 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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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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