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프링,'삼성전 연패 끊었어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6.28 20: 20

kt가 삼성전 6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kt는 2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선발 옥스프링은 시즌 5승째를 거뒀다. 그리고 '마블 듀오' 앤디 마르테와 댄 블랙은 창단 첫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1번 중책을 맡은 오정복은 2안타 4타점으로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이로써 kt는 3월 31일 수원 경기 이후 삼성전 6연패를 마감했다.
경기 종료 후 kt 옥스프링이 조범현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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