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이상엽-채수빈, 집안 악연 모르고 알콩달콩 '어이할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28 20: 29

이상엽과 채수빈이 불안한 집안 분위기과 상관없이 사랑을 이어갔다.
28일 방송된 KBS '파랑새의 집'에서는 선희(최명길)가 태수(천호진)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희는 태수 회사 로비에서 독설을 퍼부으며 뺨을 때렸다. 태후 산업의 돈을 태수가 빼돌린 사실을 알게 된 것.
그 모습을 멀리서 본 현도(이상엽)는 충격에 빠지고, 이후 지완(이준혁)에게 그 이유를 묻지만 지완은 침묵한다. 현도는 은수의 집을 나와 회사 창고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그런 현도가 안타까워 은수(채수빈)는 도시락을 싸들고 회사를 찾아온다.

두 사람은 집안 분위기와 상관없이 도시락을 먹으며 알콩달콩, 철없는 모습을 보였다.
bonbon@osen.co.kr
'파랑새의 집'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