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필근이 회사에서 일하면서 생기는 근육은 '천근만근'이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28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렛잇비'에서 송필근은 "요즘 여름이라 다들 헬스장 가서 운동한다. 가슴근육, 송모근 등. 나는 회사에서 일만 했는데, 근육이 생겼다. 천근만근~"이라고 노래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송필근은 "요즘 가뭄이 심한데, 내 통장에도 가뭄이 왔다. 비가 내렸으면 좋겠다. 가스비, 관리비, 그런데 진짜 내렸으면 좋은 비는 그냥 비"라고 가뭄 해갈을 바라는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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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