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또 시청률 상승…'복면'·'진사' 힘 세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6.29 07: 40

MBC 일요 예능 '일밤'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2위에 머물렀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일밤'은 10.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복면가왕'과  '진짜 사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가 14.8%로 1위를, SBS '일요일이 좋다'가 6.6%로 3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일밤'의 첫 번째 코너인 '복면가왕'은 7개 가왕을 향한 8명의 복면가수들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개그맨 고명환, 가수 이기찬과 개코, 배우 문희경이 복면을 벗으면서 충격과 재미를 안겼다. 이어 두 번째 코너인 '진짜 사나이'에서는 노도부대에서 유격훈련을 받는 병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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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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