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시청률이 대폭 상승, 일요일 주말극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38회분 시청률은 26.3%(전국방송가구 기준 )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7회분이 기록한 21.6%에 비해 4.7%P 상승한 수치로 주말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하지만 지난 4월 19일 18회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27%에 조금 못 미쳐 최고시청률을 경신하지 못했다.
한편 ‘파랑새의 집’에 이어 MBC ‘여자를 울려’가 20.4%로 2위를 기록했고 그 뒤로 ‘여왕의 꽃’이 14.9%로 3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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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파랑새의 집’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