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머프' 새 시리즈, 2017년 3월 개봉 확정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6.29 08: 31

영화 '스머프'(연출 캘리 애스버리, 수입 UPI 코리아) 시리즈가 2017년 3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지난 6월 25일 '개구쟁이 스머프' 창시자 페요의 67번째 생일을 맞아, 새로운 영화 '스머프'의 2017년 3월 개봉 확정과 함께 첫 번째 아트웍이 전격 공개됐다.
귀여운 비주얼,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움직임, 컬러풀한 색감으로 오리지널 '개구쟁이 스머프'의 매력을 한층 강조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스머프 마을의 지도자 파파 스머프, 인기 만점 마을 최고의 여신 스머페트, 스머프들을 괴롭히는 어리바리 악당 가가멜과 그의 심복 아즈라엘의 새로운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이번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캘리 애스버리 감독은 “새로운 시리즈를 통해 '스머프'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히며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콘텐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고, '파퍼씨네 펭귄들' '개구쟁이 스머프'에 이어 이번 시리즈의 제작을 맡은 조던 케너는 “색다른 관점으로 오리지널 스토리에 접근하여 기존 팬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관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맨디 파틴킨, 데미 로바토, 레인 윌슨 등이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jay@osen.co.kr
  UPI 코리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