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뮤지컬 '엘리자벳' 찾은 빅뱅 대성에 "잘 생겨졌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6.29 09: 00

가수 세븐(최동욱)이 빅뱅 대성의 '잘생겨짐'을 칭찬했다.  
세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생겨진 대성이. 엘리자벳 응원 고마워. 솔로 앨범도 좋다. '맨정신'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세븐은 '엘리자벳' 공연 관람후 대기실을 찾은 대성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성은 빅뱅의 세번째 프로젝트 앨범 'D'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세븐은 군복무 후 2년 4개월만에 활동 복귀를 알리는 신호탄인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토드(죽음)이 부르는 넘버인 ‘마지막 춤’ ‘그림자는 길어지고’ ‘내가 춤추고 있을 때’ 등을 기대 이상으로 소화하며 ‘뮤지컬 배우 최동욱’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뮤지컬 활동과 함께 세븐은 제대 후 첫 일본 팬 미팅 "Thank you SE7EN"을 오는 7월 7일 오후 3시와 7시 2회로 나누어 일본 동경에 위치한 나카노 선플라자 홀에서 약 2년 만에 개최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세븐이 '토드(죽음)' 역을 맡은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중 1명인 황후 엘리자벳의 일생을 그린 뮤지컬로, 파란만장했던 엘리자벳의 일대기에 판타지적 캐릭터인 죽음(Der Tod)을 가미한 작품이다. 9월 6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nyc@osen.co.kr
세븐(최동욱)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